[책리뷰]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著)

 

https://youtu.be/QdKhyL1SAiw?si=v7GwbdMQ81eNK7bf

 

 

 

 

줄거리 및 결말

건물들이 하늘로 이동하고, 중력의 법칙이 통용되지 않는 이곳에서, 신입수사관 윤서리는 이 출입제한구역인 씽크홀 발생지에 와서 이곳의 리더 정여준 암살입무를 뛰고 들어오는데 보란듯이 사로잡히고, 이찬과 함께 이 경선산성이라는 조직에 잡히게 된다. 하지만, 이미 싱크섹션의 첩자였던 이찬의 도움으로 이곳에서 파쇄자로 속이고, 이곳의 사정을 첩보하여 싱크섹션의 서형우에게 정보를 넘기는 일을 하게 된다.  서형우는 사실 이 4만여명의 시민의 목숨을 씽크홀 사건시절 국정원의 비밀요원 장태성이였으며, 이때 씽크홀에서 살아올라온 초능력 집단들을 모두 섭멸하라는 조직의 미션을 받고, 많은 씽크홀의 생존자를 무참히 살해했다. 하지만, 결국 미션을 완성하지 못한 책임으로 좌천되고, 경찰로 보직을 이동 서형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그는 경찰에 있으면서 비원이란 씽크홀 탈출자로 구성된 범죄조직으로 부터 비리자금을 받으면서 그들과 커넥션을 구성하기도 하고 한편 씽크홀발생지인 출입금지구역이 된 유령도시에서 활동중인 경선산성 집단에 첩자를 심어 그들의 활동을 감시했다. 그러던중 신입수사관 윤서리를 경선산성의 리더인 정여준 암살작전에 투입시키던중 사로 잡히게 된것이다. 한편 이곳에서 살아남은 윤서리는 사실 비원의 리더 최주상이 딸만큼이나 사랑하는 신가영이란 존재였고. 같이 씽크홀 사건때  그곳에서 탈출했던 아이였으나, 최주상은 자신처럼 씽크홀 탈출자로써 정부나 다른세력의 타겟이 되지않기를 바라고 비밀로 부치고 있던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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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홀 사건은 갑자기 땅이 수백 수천키로 밑으로 땅으로 꺼지면서 마을 주민 4만여명이 그 밑으로 꺼진 사건인데. 그때 땅밑으로 꺼진 이들은 각각 세가지 형태의 초능력이 생기게된다. 하나는 쇄자로 모든 파괴할수 있는 능력. 또하나는 모든걸 정지시킬수 있는 정지자. 그리고 남은 하나는 복원자로 모든걸 원래로 돌릴수 있는 복원능력이다.  최주상은 그중 파쇄자며, 최주상이 땅밑에서 사물 파괴하고, 이를 이경선이   그 파괴된 파편을 정지시켜 계단을 만들어 그 지옥같은 씽크홀을 탈출할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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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일의 고난을 극복하고 탈출에 성공한 그들에게는  그들을 위협존재로 인지했던 정부비밀조직인 씽크섹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조직원 서형우. 그때는 장태성과장에 의해 밖으로 나오려는 그들은 거의 섬멸당하게 되지만 그래도 그나면 수백명이 살아남아 비원과 경선산성이란 집단으로 살아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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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여준 역시 사실은 국정원 신입요원으로 서형우.그당시 장태성과장 밑에서 활동하고 그 씽크홀사건 발생 몇일전 그곳을 감시하다 씽크홀에 빨려들어가게 된것이다 정여준은 정지자의 능력을 가지게되고 고통스런 지하생활을 극복하기위해  스스로의 시간을 8년동안 정지시키다가 뒤늦게 계단을 올라 탈출했던것이고. 마침 최주상에 의해 이경선이 살해되면서 이경선의 능력까지 흡수하게되어 이경선을 이을 경선산성의 리더가 된것이다.


한편 최주상과 함께 올라왔던 신가영. 지금은 윤서리란 이름으로 서형우 지령에 따라 경선산성에 잠입해 있는 그녀는 시간을 복원하는 능력이 있는 복원자였으며. 이 특별한 비밀능력을 알고 있던 최주상과 김현아, 라땅등이 절대 발설하지않고 항상 평범한 존재로 살아가길 바랬던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였을까? 정여준이란 존재가 살해되는. 순간이였을까?  그 순간부터 정여준을 살리기위해 여러차례 과거로 시간을 돌려 과거의 시간들을 살아왔던것이고,  모두가 씽크홀에서 탈출할수 있었던것 역시 윤서리가 탈출에 실패할때마다 과거로 돌려 실수를 개선해서 과거로 돌려 지금의 현재를 만들어 왔던 것이다. 하지만 여러번 시간복원에되 정여준은 살해되고, 결국 윤서리는 최주상이 비원의 일인자가 되어 경선산성과 화합을 결정하고, 그동안 서형우를 포함한 싱크섹션에 휘둘렸던 비원에 모든 씽크섹션을 첩자들을 퇴출하고 씽크섹션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다. 이에분노한 서형우는 조직으로 살아남기 위해 마지막 방법 정여준을 살해하려하지만 결국 본인이 덫에 걸려 씽크홀로 추락하고 비원의 수장이 된 윤서리와 경선산성의 정여준은 그동안 수백차려 잘못된 길을 바로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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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시간의 정지 마져 파쇄하는 최주상이 여러 시간이 이동에서 탄생한 평행이론 속 정여준을 마주하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시간을 정지한채 현재 살아남아 윤서리와 마주한 다른 평행세계의 정여준 자신을 보며 기뻐하는수백의 정여준을 만나서 그속에 윤서리를 향한 정여준을 마음을 확인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