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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욤 (압구정디저트카페)

by 욱시무스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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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저트 천국

 

압구정에 위치한 디저트가게

"기욤"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 이름이랑 같은 기욤

가게이름이 멋지다.

 

 

 

역시 강남부자동네 청담이라서 그런지 청담청담 스럽게 고급진 인테리어~~

약간 늦은 시간인데도 카페와 디저트를 먹으러 온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이곳은 뭔가 유럽의 어느나라의 카페에 온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이쁜 사진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다.

 

 

 

이런 소품들을 어디서 구매하셨을까 할정도로 가게 주인님이 세심하게 신경쓰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가게 안에는 다양한 프랑프랑스러운 인테리어 액세사리들이 가득했고,

전체적으로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난다.

역시 프랑스디저트들이 가득했는데 에끌레르 와 뮤소와 마카롱등이 진열되어있다.

들이 가득했는데 에끌레르 와 뮤소와 마카롱등이 진열되어있다.

 

 

 

아름답게 먹음직스러운"에클레르" 가 정말 안사고는 못배기게 만드는것만 같다.

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베이커분들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작업을 하시는지 알수 있을꺼 같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모양을 내고, 맛을 내셨을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작품같은 제과들이 아주 잘 디스플레이되어있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는 제과제품뿐만 아니라, 그것을 담아주는 그릇과 조명에도 무척이나 신경을 쓰는 곳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은 법이라는데 딱 그걸 사장님이 알고 계시는듯하다.

 

 

보고만 있어도 스윗스윗했는데 그중에 에클레르 하나와 층케익 하나 시켰다.

너무 늦은시간이라서 커피대신 캐모마일 한잔 주문했는데

여기는 캐모마일 맛집인거 같다..ㅋㅋㅋ 오늘은 푹 자려나~~

아네 생크림도 가득하고 케익하나 속이 알차다

 

 

 

 

 

제법 유명해서 예전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도 촬영했었다고 한다.

사실 난 그 프로그램을 즐겨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이곳에서 촬영하면 데이트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아주 사랑스럽게 나오기는 할것 같았다. 조명역시 너무 밝지도 어둡지 않게 사람들이 딱 보기 좋은 얼굴로 밝혀주니까 사람들이 다들 잘생겨 보이는 효과가 생기는것도 같았다.

 

 

 

 

나중에 기회되면 좋은 분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장소

기운떨어지고, 기분 따운이시라면 한번쯤 와서

달콤한거 드시고 가면 좋을 장소인듯하다.

 

요새 압구정이 예전같이 않아서 좀 썰렁하고 하지만, 아직도 구석구석 맛집들이 속속 있으니, 찾아다니는 맛이 있을것이다. 끝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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