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한 유투버가 다룬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한 기자 출신 유투버가 한강공원에서 실종되다 숨진 고 손정민씨와 관련한 영상을 올려 연일 조회수가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올린 동영산 10개의 평균 조회수가 53만에 달하며, 기존 268배나 조회수가 증가 하였습니다.

15일 올린 동영상은 친구 A씨의 의혹 제기를 취지로한 내용으로 92만의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이처럼 특정 이슈를 집중적으로 쫒는 언론 보도 내용과 영상들을 편집해 올리는 것을 '사이버렉카'라고 합니다.

손씨의 죽음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여 그들이 올리는 수익은 한달만해도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관심사에 이들 유투버의 순기능도 물론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막무가내식 의혹 증폭등으로 적지않은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는 것이 요즘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