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도넛 만들기
재료 (단위:g)
찹쌀가루 510, 중력분 80, 설탕 90, 소금 6,
베이킹파우더 12, 베이킹소다 3, 쇼트닝 36, 물(뜨거운 물) 132-156,
통팥 앙금 660, 설탕 120
만드는 순서
중볼 그릇에 가루분 (찹쌀가루+중력분+설탕+소금+베이킹파우더+베이킹소다+쇼트닝)을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넣고 되기를 조절해줍니다. (한 덩어리가 되면 꺼내서 작업대 위에서 치대며 되기를 조절해줍니다.)
이때 물을 조금 남겨둬서 되기 조절을 계속해 줍니다.
완성된 반죽을 분할해줍니다. ( 반죽 40g씩 분할해줍니다.)
준비한 통팥 앙금을 30g씩 동그랗게 분할해 줍니다.
분할한 반죽과 앙금은 비닐을 싸서 마르지 않게 잠시 보관해둡니다.
성형을 시작합니다.(반죽 하나를 펴서 헤라를 사용해서 통팥 앙금을 넣고, 만두를 빚듯이 말아줍니다.)
이때 터지지 않게 앙금을 반죽으로 잘 보게 줍니다.
기름을 온도가 175도~180도가 되도록 예열해 줍니다.
성형이 된 반죽을 넣고 8분~10분 정도 튀겨줍니다. (예열된 기름은 불을 끈 상태로 반죽을 튀깁니다.)
반죽이 기름에 튀겨 코팅되면, 떠오르기 시작하며, 이때 기름 불을 끄고 체로 살짝 돌려주며 튀겨줍니다.
완성된 도너츠는 실온에 냉각을 시켜준 후 설탕을 묻혀 완성합니다.
실전 작업 시 유의사항
제품 완성까지의 공정이 간단하나, 통팥 앙금이 반죽 안에 잘 들어가도록 성형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헤라를 사용하여, 만두를 빚어내듯이 조심하게 포앙 하여야 하며, 분할이 잘못될 경우, 통팥앙금이 너무 많아서 반죽이 터지거나, 튀겨질 때 앙금이 세어 나올 수 있습니다.
튀김온도는 너무 뜨거울 경우, 반죽 안까지 익지 않을 수 있으므로, 175도~18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또한 튀겨질 때, 체를 가지고 반죽을 돌려줌으로써 색까리 고루 같아지고, 전체적으로 잘 익혀주도록 해야 합니다.
간단한 공정이나, 반죽되기와 성형 작업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튀겨진 반죽의 색깔이 모두 유사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완성된 도넛은 기호에 따라 설탕을 묻히거나, 다른 토핑을 입혀 식감을 풍부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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