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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핸드드립 커피점 성수동 본점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하면, 스타벅스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장 힙해진 커피 브랜드, 핸드드립 브랜드인 블루보틀이 서울 성수동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람들은 열광을 했습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비싼 커피 한잔 마시려고 줄을 섰던 기억이 새록 나네요. 하지만 이곳도 코로나로부터 피해가진 못한 모양입니다. 성수동 본점을 찾은 어느날 무척이나 더웠던 그날, 가게 앞에 웬일인지 한산하더군요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가게를 일시적으로 휴업한 줄로만 알았습니다. 물론 시간대가 점심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때쯤이면 하나둘 모여서 이야기 나눌 시간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블루보틀 성수본점에서 한산하게 사진도 찍고 커피도 한잔하는 여유를 만끽해보았습니다. 2021. 7. 4.
도전만화 (닥터옵) 11화 연재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772134&no=12 식빵의사 [닥터옵] - 11화. 사람에서 빵으로 (쏘세지빵) 11화. 사람에서 빵으로 (쏘세지빵) comic.naver.com 2021. 7. 2.
새들러 하우스, 극강의 와플베이커리 성수동 와플카페. 새들러 하우스 성수동은 이제 더 이상 예전의 기계소리 나고 먼지 펄펄 날리던, 준공업 지역이 아닙니다. 서울의 숲이 옆에 있고 다리만 건너면 바로 강남의 노른자 동네까지도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한강이 앞에 펼쳐진 기름진 동네입니다. 더욱이 이제는 젊은 이들이 자주 모이는 아주 힙한 장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기저기에 속속들이 합하고 감성적인 카페와 베이커리들이 즐 기합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본 곳은 특히나 젊은 여성분들이 열광하는 와플 맛집 성수동 새들러 하우스를 가봤습니다. 조금은 생뚱맞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뚝도청춘시장에서 조금 들어가서 파출소를 끼고 들어가면 학교 앞 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뚝도시장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가면 나오는 거리인데, 의.. 2021. 6. 25.
성수동에스프레소바, 프롤라 프롤라, 성수동에 있는 정통 이탈리언 에스프레소바 성수동이 최근 많이 힙해지긴한듯 합니다. 예전 공업단지였던 공장부지 골목 골목에 힙하고 갬성자극하는 여러 카페와 맛집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도 최근 sns로 알려진 이태리분이 직접 바리스타를 하고 계신 프롤라 라는곳을 가봤습니다. 호주에서 바리스타를 하시고 서울로 넘어오신 빡빡머리 이태인 바리스타님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그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이곳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팔고 있고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태리 바리스타분과 한국인 아내가 사장님들 이신듯 합니다. 커피는 남편분이 내려주시고 나머지 샌드위치는 아내분이 만들어주시고 계시더군요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귀엽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피꼴로에.. 2021. 6. 20.
헬카페 ,용산 에스프레소 명가 용산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의 명가, 헬카페 지옥에서 온 커피라서 헬카페인가? 아님 지옥처럼 뜨거운 커피라서 헬카페인건가? 요새 에스프레소에 푹 빠져있는 나로써는 이곳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용산경찰서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동네 작은 구멍가게 같은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보면 사장님의 내공과 커피맛에 놀라게 됩니다. 처음에는 간판이 없고 위에 다른 간판이 큰게 있어서 쉽게 지나칠수도 있을꺼 같읍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찾아오는걸보면 정말 커피에대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우린 간판따위로 찾아오는 뜨내기 커피숍이 아니다 하는... 안에 한켠에는 헬카페 관련 다양한 상품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원두와 믹스커피 같은것부터 볼펜 옷까지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 2021. 6. 19.
치아바타 만들기 치아바타 만들기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의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담백한 이탈리아 빵. 이탈리아어로 슬리퍼 모양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재료 (단위 : g) 강력분 380, 소금 7, 설탕 10,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2, 물 285, 올리브 오일 25 만드는 순서 1. 치아바타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고 주걱으로 반죽해줍니다. (큰 볼에 강력분을 넣고, 소금, 설탕, 이스트, 물, 올리브 오일 순으로 넣어서 주걱으로 반죽합니다.) 2. 실온에서 1차발효 (30분 정도)를 실시해줍니다. 3. 반죽을 좌우 접어준 후 2차 발효를 실시합니다. (30분 정도) 4. 통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저온 숙성을 해줍니다. (약 12시간) 5. 겉에 밀가루를 바른 후 분할해줍니다. (6등분을 해줍니다.).. 2021. 6. 17.